사이버 경매 및 입찰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들의 구매혁신방안을 찾아보는 「인터넷 경매·입찰 및 구매혁신 워크숍」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전자상거래연구센터 주관으로 25일 오전 9시 서울 홍릉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전자상거래연구센터(센터장 이재규)는 테크노경영대학원 산업전략연구실, 국제전자상거래연구센터(ICEC)와 공동으로 제4회 전자상거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경매·입찰 및 구매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구매혁신과 인터넷 경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구매혁신부문에는 테크노경영대학원 이재규 교수, 앤더슨컨설팅 강우주 부장, 마스터카드코리아 윤경원 이사 등이 각각 주제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 인터넷 경매부문에는 테크노경영대학원 안병훈 교수의 「인터넷 경매의 급성장과 파급 효과」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옥션, 셀피아, Wa!옥션 등 선발업체들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여러 포털사이트의 경매서비스와 연계, 모든 입찰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인 「네트워크 경매」가 소개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