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포털서비스 업체인 메타랜드(대표 김종길)와 인터넷 경매서비스 업체인 옥션(대표 오혁·이금룡)이 각사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통합마일리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양사는 24일 두루넷 본사에서 전략제휴 조인식을 갖고 향후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메타랜드는 자사의 통합마일리지서비스인 「넷포인트(www.Netpoints.co.kr)」를 통해 옥션(www.auction.co.kr)에 회원을 가입시켜주는 것은 물론 회원들이 옥션의 경매에 참여해 얻은 마일리지를 자사의 인터넷 서비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옥션 역시 메타랜드의 「넷포인트」 회원들이 갖고 있는 마일리지 점수를 자사 사이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게 된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