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뉴스와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신경제 거품」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미국 기업들이 고속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외신은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대 기업의 수익이 작년 3·4분기에 22% 증가한 데 이어 4·4분기에도 21% 가량 증가했다』며 『이는 장기적인 평균 증가율 7%의 3배에 해당으로 것으로 기업들의 실적호전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이 지속적으로 호황국면을 맞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