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개 인터넷업체들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월드투어 형식의 공동 사업설명회(IR)에 나선다.
인터넷 컨설팅업체인 이코퍼레이션(대표 김이숙)은 국내 50개 인터넷업체들이 한국과 미국·일본·홍콩 등 4개국에서 각 업체의 「2000년 비전」을 발표하고 사업계획을 홍보하는 「ESummit@Korea2000」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코퍼레이션측은 행사참여 신청서를 26일까지 접수하는데 25일 현재 참여 신청업체가 50개를 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실리콘밸리뉴스가, 일본에서는 산케이신문이 각각 현지진행을 맡게 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