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사이트인 「infoart.com」을 운영하고 있는 인포아트(대표 박성호)가 이니시스, 하늘사랑, 경수종합금융, 코오롱건설 등으로부터 10억원의 벤처자금을 유치했다. 인포아트는 지난해 9월 설립,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벤처기업으로 「향기나는 메일」을 발표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인포아트측은 이번 투자유치는 단순한 자금조달이 아니라 인터넷방송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코오롱건설, 커뮤니티업체인 하늘사랑, 인터넷 상거래 지불 및 보안시스템업체인 이니시스 등과의 협력체제 구축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