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CIES(대표 이기훈)는 매출을 확대하고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직판체제로 운영해오던 영업방식을 하위유통망을 통한 간접영업과 직판형태로 이원화하기로 했다.
CIES는 이를 위해 최근 자사가 취급하는 카티아와 인텔리스테이션을 판매할 하위대리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카티아의 하위유통망으로 선정한 업체는 C4Tech을 비롯해 제노텍, 아성C&C, 에이원정보, S2K, NVH, 파워테크, 대영시스템, 우리정보기술, 월드CAD/CAM 등 서울과 주요 지방업체 14개다.
CIES는 이와 별도로 서울의 필컴을 비롯, 서두마이크로퀘스트, 주니테크, 애트피아, KCC, 창의상사, 텔콤시스템, 캐이앤아이시스템, 하이테크프라자, 기공시스템, 엔아이티, 사이버정보통신 등 12개 업체를 인텔리스테이션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인텔리스테이션 영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모두 20여개로 늘릴 계획이며 카티아와 인텔리스테이션, RS/6000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을 판매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