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세대를 위한 디지털 상품권이 백화점에 등장했다.
현대백화점은 26일 종합쇼핑몰 최초로 N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상품권을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업체인 이니시스와 함께 개발한 디지털 상품권은 N세대들의 경우 신용카드 발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쇼핑할 경우 현금으로 입금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는데 타인에게 양도와 이체가 자유로운게 특징이다.
디지털 상품권은 1만원에서 50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엄성섭기자 smartgu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