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솔인터넷(대표 박영범)이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방송국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인 「퍼스널웹TV」 를 개발하고 3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퍼스널웹TV는 고가의 별도 장비없이 개인이 쉽게 인터넷방송국을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로 방송에 필요한 문자발생 기능, 생방송 기능, 녹화방송 기능, 스케줄 기능 등 실제 방송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인터넷 플러그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 방송 기능을 지원하며 실시간 웹방송 중에도 동시녹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실시간으로 방송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방송중 원하는 자막을 내보낼 수 있다.
소프트웨어 압축, 생방송 기능, 녹화방송 기능 등으로 제한된 50만원대 퍼스널웹TV ST에서부터 100만원대 퍼스널웹TV EX, 300만원대의 퍼스널웹TV XG 등 3개 제품이 제공된다.
진솔인터넷측은 『퍼스널웹TV는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인터넷방송국을 개설할 수 있어 퍼스널 미디어 시대를 여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444-8334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