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여인」의 게리 마셜이 감독을 맡고 줄리아 로버츠와 리처드 기어 커플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칼럼니스트인 아이크(리처드 기어)는 마감시간에 쫓겨 결혼식날 세번씩이나 도망친 신부에 대한 이야기를 쓰지만 비판적인 여론과 당사자인 매기(줄리아 로버츠)의 항의에 밀려 실업자 신세가 된다.
아이크는 자신이 편견에 빠진 칼럼니스트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함으로써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네번째 결혼식을 준비중인 매기를 찾아 나선다.
아이크는 그녀와 주변인물을 취재하면서 매기와 가까워지게 되고 마침내 아이크는 매기의 네번째 신랑으로 결혼식장에 들어서지만 매기는 또 다시 달아난다.
브에나비스타 공급, 영유통 판매, 12세 이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