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실체에 대한 공포를 그린 공포 영화. 스즈키 고지의 원작소설 「링」은 국내에서 출간됐을 뿐만 아니라 신은경 주연의 한국판 「링」이 비디오로도 출시됐지만 일본판 오리지널 영화를 다시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를 준다.
방송사 기자인 레이코는 이상한 비디오테이프에 대한 소문을 추적한다. 레이코는 조카와 친구들이 잇따라 의문의 죽음을 당한 콘도에서 문제의 이상한 비디오를 보게 된다. 레이코는 알 수 없는 화면으로 가득찬 비디오 속에서 「이 비디오를 본 사람은 1주일 후 죽는다」는 메시지를 보게 된다. 레이코는 전 남편인 류지의 도움으로 조금씩 이 비디오의 비밀을 풀어가지만 저주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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