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코리아(대표 한동훈)의 리눅스 서버 설치 사이트가 200개를 넘어섰다.
리눅스코리아는 지난해 8월 말부터 5개월 동안 실시한 「밀레니엄 대축제」를 통해 80여개 사이트에 리눅스 서버를 공급한 데 힘입어 98년 3월 창사 이후 1월 말까지 총 200개 사이트에 리눅스 서버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눅스코리아는 한국오라클·쓰리알소프트·버추얼아이오시스템·인터웹 등과 협력해 자동차와 프린터 등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들 업체의 솔루션을 자사 「넷스피리트 플러스」 리눅스 서버에 탑재해 공급한 「밀레니엄 대축제」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행사기간을 예정보다 한 달 연장해 1월까지 실시한다.
넷스피리트 플러스는 중소기업용 리눅스 서버로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행사기간 중 한경닷컴·한솔PCS·효성정보통신·광주이동통신·한국전산원·한국제지·인천발전연구원·기독교부산방송·셀피아·패션클리닉 등 80여개 사이트에서 채택했다.
오세관 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