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대표 김철권)은 한국도로공사(대표 정숭렬)의 협조로 설 연휴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자사의 인터넷 허브 사이트인 드림X(http://www.dreamX.net)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어느 시간대에나 주요 고속도로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돼 설 연휴 귀성, 귀경길 교통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드림라인이 제공하게 될 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에 설치된 185개 도로공사 CCTV 화면을 드림라인의 회선과 서버를 이용, 드림X를 통해 실시간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것. 이용자들은 드림X 화면에 나타난 고속도로 노선도에서 알고 싶은 지역을 클릭하면 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 체크되는 것과 동시에 인터넷에서도 교통현황을 볼 수 있다.
드림라인은 차량 소통이 가장 많은 경부선 구간의 24개 채널을 서비스하기로 하고 우선 설 연휴에 대비해 양재IC, 판교IC, 신갈JC, 오산IC, 천안IC, 남이JC, 회덕JC 등 주요 7개 지역의 CCTV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