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L &M(대표 장기원)이 자유자재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칠판용 등기구인 「오로라 칠판등」을 개발,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형광등을 360도 방향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 상하 방향으로도 60도까지 방향조절이 가능해 칠판에 빛이 반사돼 발생하는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해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자외선 차단용 아크릴을 이용해 제작, 시력을 보호하며 2개 이상의 등을 나란히 설치하기 쉽도록 배선을 간편하게 설계했다.
혜성L &M은 이 제품에 EMI마크를 획득한 전자식 안정기와 고조도반사판 등을 포함해 세트로 판매할 계획이다. 문의 (032)676-8067
<황도연기자 dyhwang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