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와 각 구단을 사이버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거래하는 스포스닥(http://www.sposdaq.com)을 운영하는 스포츠컴(대표 전수 http://www.sportscom.co.kr)이 스포츠 레저 전문 쇼핑몰인 스포샵을 오픈했다.
스포츠컴이 오픈한 스포샵에서는 아디다스, 버팔로, 반도레포츠, 코렉스, 키카 등 50여 업체가 입점해 등산용품, 골프, 낚시, 스키, 의류 등 3000여 품목의 스포츠용품을 판매한다.
이 쇼핑몰에서는 스포스닥 회원들이 배너광고를 클릭하거나 회원을 추천하면 주어지는 마일리지와 주식거래로 축적한 사이버머니를 사용해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컴은 또 용산전자상가와 제휴를 통해 회원이 스포샵에서 용산전자상가의 제품을 구입할 경우 요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며 앞으로는 전자서점 등 다양한 쇼핑몰과 연계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