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대표 이덕주)은 「인텐스3D」의 최신 그래픽카드를 채택한 워크스테이션 「인텔리스테이션」 시리즈 12개 모델을 출시하고 애니메이션 장비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발표한 제품 가운데 「인텔리스테이션 ZPRO」는 펜티엄Ⅲ 800㎒ 제온프로세서를 비롯해 인텔 840칩세트, 256KB 캐시메모리, 최대 2GB까지 확장이 가능한 램버스ECC 메모리, 48배속 CD롬 드라이브, 7개의 슬롯과 9개의 베이 등을 장착했다.
또 인텔리스테이션 MPRO는 펜티엄Ⅲ 600㎒ 프로세서, 인텔840칩세트, 256KB 캐시메모리, 최대 1GB까지 확장할 수 있는 램버스ECC 메모리, 48배속 CD롬 드라이브, 6개의 슬롯과 7개의 베이를 내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기반으로 춘천에 조성된 애니메이션 단지와 일반 대학을 집중 공략해 이 분야에서만 올해 총 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예정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