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삼성SDS에서 분리·독립, 종합 인터넷서비스 회사로 출범하는 유니텔주식회사가 대대적인 인력 채용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텔은 기존 인터넷통신 유니텔(http://www.unitel.co.kr), 포털사이트 웨피(http://www.weppy.com), 기업대상 인터넷서비스 유니웨이(http://www.uniway.co.kr)를 기반으로 인터넷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M&A, IR, 신규사업 개발, 컨설팅, 펀드 매니저 등 총 43개 모집분야 100여개 직업군에서 인터넷 관련 인재를 최대 300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유니텔은 특히 학력 및 전공 파괴는 물론이고 기존 경력에 대한 파격적인 인정과 자유 계약직 입사도 가능케 할 계획이다. 또 변화가 빠른 인터넷업계의 추세를 감안해 해당 직무 관련 1년 이상의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게 했다.
오는 14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채용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인터넷통신 유니텔 「go unitel」과 인터넷 「http://www.unitel.co.kr」 또는 「http://www.weppy.com」으로 접속하면 볼 수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