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 http://www.sharp-korea.co.kr)는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휴대형 MD플레이어 신제품 MD-MT831W를 내놓으며 예비졸업·입학생 잡기에 나선다.
MD-MT831W는 충전하면서 재생이 가능하며 이어폰 출력도 타사에 비해 2배로 뛰어나 음악을 크게 듣는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에 잘 맞는다. 또 충전 스탠드가 포함되어 편리하며 한 번 충전으로 1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보조 배터리를 겸해 사용할 경우 26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자입력은 한 곡당 100자까지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 다양한 편집기능의 트랙이동·삭제, 트랙나누기, 트랙 제품 입력과 CD와 같이 빠른 곡 선곡 및 이름·디스크 이름 표시기능이 있으며 동시녹음 기능으로 음악 신호에 따라 자동으로 녹음 시작과 종료가 가능하다. 기타 다양한 재생기능이 있다.
외장면에서는 더욱 가벼워졌고 소형이면서도 젊은 취향에 맞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에 휴대형 MD플레이어를 공식 도입한 샤프전자는 국내 MD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라는 점을 감안, 청소년층에 인기가 많은 가수 핑클과 모델계약을 맺고 연초의 졸업·입학 선물시장은 물론 올해 MD플레이어 시장을 주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영업전략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