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이정태 http://www.dwt.co.kr) 노트북PC 가운데 졸업·입학 선물로 「솔로CN640」시리즈를 추천할 만하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이 제품은 플라스틱보다 강도가 10배나 강한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져 외부 충격에 강하며 CD롬 드라이브를 장착하고도 두께가 29.5㎜에 불과하며 무게도 2.45㎏밖에 되지 않는다.
특히 CD롬 베이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해 주배터리와 보조배터리를 함께 사용함으로써 최대 5시간30분 동안 충전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우통신은 이 제품에 대해 구입 후 1년간 발생하는 노트북 파손에 대해 최고 1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노트북 파손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준다.
「솔로CN640」시리즈는 펜티엄Ⅱ 333㎒ CPU와 32MB의 메모리, 3.2GB의 하드디스크를 갖춘 「CN640-P333M」모델과 펜티엄Ⅱ 366㎒ CPU에 6.4GB의 하드디스크, 64MB의 메모리 등의 사양을 갖춘 「CN640-P363M」모델 등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전자는 365만원, 후자는 400만원.
한편 이 회사는 그동안 워크아웃으로 부진했던 컴퓨터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달말 펜티엄Ⅲ 제품 출시에 이어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판촉 및 경품행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