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는 이번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2000년형 복합 미니오디오인 「아하프리 2i」를 출시, 판촉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아하프리 2i」는 최고급 모델인 「AHA-RV21C」와 중저가 모델인 「AHA-FV21C」 등 2개 모델.
이들 제품은 전기능 무선 리모컨 시스템과 카세트와 충전기를 외부 잭없이 연결하는 도킹시스템을 채용해 충전을 하는 상태에서도 리모컨으로 CD는 물론 헤드폰 카세트까지 작동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N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소프트하고 볼륨감 넘치는 외형에 사이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금속성 실버 컬러를 채용하고 크롬 도금으로 표면을 처리하는 동시에 4컬러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채용하는 등 생동감있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설계했다.
헤드폰 좌우에 고음과 저음을 분리한 트윈 스피커를 내장한 투웨이 백밴드 헤드폰과 멀티다이내믹사운드시스템(MDSS)을 채용해 음질도 대폭 높였다.
이와 함께 MP3플레이어인 「MP프리」도 이번 졸업·입학 시즌을 겨냥한 판촉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제품. 「MP프리」는 32MB의 기본 메모리를 내장해 한번에 4MB용량의 MP3음악을 8곡까지 저장할 수 있으며 2개의 멀티미디어카드(MMC) 슬롯을 장착해 메모리를 64MB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전기능 작동 액정 리모컨과 곡중에 자신이 선호하는 부분을 표시할 수 있는 북마크 기능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3S(Spectral Surround System) 기능을 채택해 3차원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으며 운동중 진동에도 음질이나 동작상태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