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시큐리티(대표 이홍섭)는 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바이몬」 브랜드의 방화벽과 로드밸런싱 신제품을 발표회를 갖고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와 총판 조인식을 쳬결했다.
이 회사가 판매에 나선 바이몬 방화벽은 패킷 필터링 모듈을 리눅스 커널에 직접 결합함으로써 기존의 윈도NT나 유닉스용 방화벽보다 처리속도가 빠르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바이몬 로드밸런싱은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인터넷에 접속할 때 웹서버의 부하를 자동 조절해주는 기능을 갖는 제품이다.
리눅스시큐리티는 이날 발표회에서 바이몬 제품의 총판권을 보안 전문업체인 시큐어소프트에 제공, 앞으로 이 회사의 영업망을 통해 제품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