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는 국내 중소업체들의 캄보디아 지역 진출을 돕기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에 사무소를 개설,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놈펜 사무소는 앞으로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시장개척, 직접투자, 경제협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기협중앙회는 이를 계기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로 이뤄진 무역촉진단을 14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에 파견,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캄보디아 진출과 수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