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스템통합(SI), 통신서비스 및 장비 업종이 향후 성장성·수익성에서 최고의 유망종목으로 지목됐다. 대한투자신탁은 9일 「기업신용평가시 산업전망에 따른 등급분류」라는 내부투자 지침자료에서 앞으로 3년간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준으로 57개 세부업종의 산업별 현황을 A에서 E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인터넷, SI, 통신서비스 및 장비업종을 최고 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컴퓨터 하드웨어 업종인 컴퓨터 의료장비 반도체 및 장비 전자부품 전선업종을 두번째 등급인 B등급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기계 전기 화학 증권 캐피털 등 업종은 C등급, 건설 종금 리스 신발 피혁 등 전통적인 업종은 하위등급인 D등급으로 분류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