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리드전자(대표 임홍순)가 이번 전시회에 내놓은 장비는 비전스크린프린터(Vision Screen Printer 모델명 TSP-500)와 엠보스테이핑머신(Emboss Taping Machine, 모델명 TET-16E)이다.
비전스크린프린터는 기존 장비의 프린트 속도가 17∼18초인데 비해 9.87초로 2분의 1 가량 작업속도를 단축시킨 것이 장점이다.
이는 윈도NT 운영체계와 액정디스플레이터치패널을 사용하여 조작이 간편하고 각 구동부에 반복성이 탁월한 고정밀도 직류 서보모터(AC Servo Motor)를 채택했기 때문이라고 대한리드전자 측은 설명한다.
이 장비는 또 기존 고정방식과는 달리 마스크프레임(Mask Frame) 크기와 제판기준을 조절할 수 있고 비전카메라 2대와 프리즘카메라 채택으로 마크에러(Mark Error)를 거의 없앴다.
엠보스테이핑머신은 부품을 운반하는 캐리어(Carrier)로 운반시 오염을 방지하도록 테이핑(Taping)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