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냉식 5-8KW 겸용양면 노광기
세명백트론(대표 원도희)은 설립 이래 10년 동안 자외선(UV) 램프와 UV관련 장비만 생산해 온 종합 UV시스템 전문업체다. 특히 반도체 생산라인·PCB 제조라인·UV 인쇄장비와 이 장비에 소모되는 각종 UV 램프를 생산, 중견 PCB 생산장비업체로 자리잡고 있다.
세명백트론이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에 양면 노광기를 출품했다.
세명백트론이 출품한 양면 노광기는 특히 프라이필름으로 작업할 경우 3초 정도 걸리고 사진현상형잉크(PSR)로 작업할 경우에는 10초 가량이 소요될 정도로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높은 제품이다.
여기에다 기존 노광기업체들은 핵심부품인 램프를 외국에서 도입,채택하고 있으나 세명백트론은 자체개발한 램프를 창착했기 때문에 제품의 신뢰성이 우수하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는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명백트론은 양면 노광기와 더불어 이번 전신회에 UV 램프를 비롯해 자동절단라미네이터 등 각종 PCB 생산장비 10종을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