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인터넷 체험관이 문을 열었다.
SK텔레콤(대표 조정남)은 서울 역삼동에 총 6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현대식 종합 인터넷 체험관 「인터넷 플라자 N.E.T.」를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인터넷 플라자 N.E.T.」는 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소프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것으로, 1층에는 인터넷 체험공간과 인터넷 쇼핑몰 및 소호(SOHO)를 위한 비즈니스 공간이, 2층에는 여성전용 공간과 멀티미디어 채팅 존 및 인터넷 게임 존 등이 갖춰져 있다.
또 지하 1층에는 동호인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인터넷 교육장 등을 마련해 놓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