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우위전략」 세미나와 전시회가 17·18일 이틀간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 및 로비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전자상거래가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돼 그 의미가 각별하다. 인터넷을 국가 발전의 기반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경제의 동인이 되는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총 12개 업체가 참가하고 정부기관 및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이번 세미나는 21세기의 화두인 전자상거래의 현안과 국가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