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대표 박재범 http://www.daesungeltec.co.kr)은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헤드드럼(Head Drum)의 수출물량 증가에 따라 인도네시아에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오디오 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P.T.대성엘텍인도네시아(대표 박병헌) 설립을 위해 총 250만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아래 1차로 납입자본금 15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3월과 4월에 각각 50만달러를 추가투자할 예정이다.
대성엘텍은 7월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부지 6000평, 연건평 1500평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 연간 300만개 규모의 비디오 헤드드럼을 생산해 연간 30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효원기자 etlov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