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뮤직,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확장

인터넷뮤직(대표 황혜남)은 MP3 파일 및 CD판매, 음악방송 등 음악중심의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영상·만화·게임·미술 등의 온라인 판매 및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이트로 변신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터넷뮤직은 사명을 인터넷 사이트명을 따라 아이엠스테이션(http://www.imstation.com)으로 변경하고 영상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서비스할 캐파컴을 설립했다.

또한 이 회사는 만화·미술·게임 등 부문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국내 및 일본의 콘텐츠 업체와 판권 확보 및 제휴 방안을 추진중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