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s no accounting for taste.

제멋에 사는 거지 뭐.

이번엔 Taste의 또 다른 뜻을 살펴보자. 취향은 남달리 뛰어나다는 뜻의 안목과는 약간 다르다. 그냥 각자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기호를 말한다.

Have a Taste for는 ∼를 그냥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게 개인적 취향이라는 말이다. to My Taste는 내 취향에 맞는.

친구랑 같이 옷을 사러 갔는데 알록달록 형광색 옷을 예쁘다고 사는 것이다. 뭐라고 할 순 없다. 각자 취향이 다르니까.

이런 경우가 많으니까 속담까지 있다. There’s no accounting for taste. 직역하면 (왜 그런 걸 좋아하는지)취향을 설명하기란 불가능하다. 우리말로 하면 「제멋에 산다」다.

John bought a fluorescent green T-shirt! Well, there’s no accounting for taste.

존이 형광빛 나는 초록색 티를 샀어! 쩝, 제멋에 사는거니까.

The room is not decorated to my taste.

방 꾸민 게 내 취향엔 영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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