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kr)는 N세대의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N캠프」를 운영하기로 하고 「제1기 밀레니엄 발명가 및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N캠프는 전자상품 아이디어 및 창의력에 관심이 있는 N세대를 대상으로 신상품 디자인과 신상품 아이디어 등 2개 분야로 운영되는데 신상품 디자인 응모자격은 디자인관련 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과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 등이며 신상품 아이디어 응모자격은 신상품 아이디어 발상에 자신 있는 사람이나 발명 및 벤처 동아리 회원 등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연말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될 1기 N캠프는 서울 역삼동 강남타워내 LG전자 별도 프로젝트룸에서 작업하게 되며 참가자들에게는 PC와 스캐너, 프린터, MP3 등 프로젝트 활동에 필요한 각종 사무기기 및 기자재가 지급된다.
LG전자는 N캠프를 성과주의에 입각해 운영함으로써 우수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에 대해서는 철저한 보상을 실시하기로 하고 기본 활동비 외에 매달 또는 반기별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 500만원까지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며 제안제품이 히트할 경우 1000만원 이상의 특별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우수 멤버에 대해서는 본인이 원할 경우 LG전자에 특채로 입사시킬 계획이다.
N캠프 접수마감은 다음달 8일이며 E메일로만 접수한다. 신상품 디자인 (02)2005-3285, 신상품 아이디어 (02)2005-3531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