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빅터(http://www.jvc.co.jp)가 멀리 떨어진 곳에 설치한 카메라를 인터넷을 통해 조작, 촬영하는 인터넷카메라 사업을 미국과 유럽 및 일본에서 전개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영상압축 기능이나 웹서버 등을 내장한 인터넷카메라를 개발,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빅터는 이 제품을 기업의 홈페이지 작성 등 업무용으로 판매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저가 기종도 내놔 개인용 수요도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일본빅터의 인터넷카메라 「VN-C2W」는 웹서버 등이 내장돼 있어 휴대 컴퓨터와 결합만 하면 사용할 수 있다.<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