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다음 인터넷펀드」는 현대기술투자(대표 이영일)와 공동으로 인터넷 종합법률 정보회사인 오세오월드(대표 이이재)와 전략적 제휴를 목적으로 8억원을 투자, 다음달경 「다음포털사이트」(http://www.daum.net)에서 인터넷 법률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오세오월드는 자체 등록 회원이 54만명이 넘는 국내 최고 인기 법률정보 전문 벤처기업으로 자체 홈페이지(http://www.oseo.co.kr)를 통한 각종 생활법률 상담에서 복잡한 세금계산, 온라인 음주측정 자동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사이버 종합법률 포털사이트다.
인터넷 포털서비스 다음은 이번 오세오월드에 대한 출자를 통해 오세오월드의 각종 법률 콘텐츠는 물론 사이버변호사 「로이」(Lawie)를 통한 무료 법률상담까지 740만 회원들에게 답답한 법률문제 해결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