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전자(대표 최태영 http://sein.oo.co.kr)는 자체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저주파치료기(모델명 SE-30)가 미국 FDA 승인과 유럽 CE마크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주파치료기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에서도 생산되고 있으나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것은 세인전자가 처음이라고 세인전자 측은 밝혔다.
세인전자는 이번 저주파치료기의 미국 FDA 승인 등으로 미국·유럽 저주파치료기 시장에 본격 진출, 올해 저주파치료기 단일품목으로 2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릴 계획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저주파 치료기는 주로 미국산과 대만산의 수동형 제품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사용법이 복잡해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 매우 불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