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소프트(대표 이석한 http://www.three.co.kr)는 부동산 관련 인터넷 사업부서였던 웹시티(http://www.finehome.co.kr)를 독립법인으로 분리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웹시티는 「마우스 한번 클릭에 반나절 절약」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인터넷 부동산 중개센터로 고객들이 구하고자 하는 집을 직접 찾아다니지 않아도 자세한 사진과 함께 모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쓰리소프트의 검색엔진인 「서치 97」을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시티는 향후 부동산 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은행과 업무 제휴를 맺고 거래보증제도와 경매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웹시티는 총 7억5000만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됐으며 이 가운데 쓰리소프트가 50.6%를 출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