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반협회(회장 임정수 http://www.riak.or.kr)는 25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키로 한 「29차 정기총회」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음반협회의 관계자는 『정기총회에 앞서 회원사들의 의견 조율을 위해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한 결과 신임 임원 선출 등에 관해 회원사들의 이견이 심해 부득이 정기총회 일정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음반협회는 당초 이번 정기총회에서 현 임정수 회장을 포함해 집행부를 새로 선임하는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