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배창모 http://www.ksda.or.kr)는 23일 공정한 매매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호가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증권업협회는 허수주문으로 인한 매매거래 교란을 막기 위해 4월부터 주문수량이 많은 5개 증권사를 공시하고 특정지점의 관여율이 높은 종목에 대해서는 해당지점 또는 관련지점을 밝히기로 했다. 또 9월에는 호가공개범위를 5단계로 확대한 후 최대 주문이 들어온 호가를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감리전문요원을 확충하는 등 감리체계 인프라 확충하고 나스닥 등 해외 시장의 참고로 감리체계의 수준도 높일 계획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