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포메이션(대표 양수현)이 KMTV제작단(대표 장찬정)과 인터넷 사업 및 영상제작 분야에서 포괄적인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현대인포메이션은 그동안 컴퓨터 그래픽과 캐릭터 제작및 인터넷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방송제작 분야에 결합시킬 수 있게 됐으며 KMTV제작단은 자체 제작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음악채널인 KMTV에 외주 제작 형태로 공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질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KMTV제작단과 협력 계약을 맺은 현대인포메이션은 98년 사이버 가수인 루시아를 탄생시킨 회사로 뽀삐루, 밀리 등의 캐릭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KMTV제작단은 음악채널인 KMTV의 자회사로 영상물의 외주공급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