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음악 채널인 KMTV와 m.net이 자사의 홈페이지를 3월 1일부터 대폭 개편, 음악 및 방송 전문 포털 사이트로 전환한다.
음악 전문 인터넷 방송국을 운영중인 KMTV(http://www.kmtv.co.kr)는 3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해 실시간 방송, 주문형 방송, 데이터 방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KMTV는 이른 시일내에 최대 43개의 채널 링크를 제공해 채널별로 가요 차트, 라이브 생중계, KMTV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등 특화된 방송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주문형 방송(VOD), 음악 관련 쇼핑몰, 커뮤니티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m.net(http://www.mnet.com)도 3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개편, 맞춤 방송 및 뮤직 비디오 쇼핑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인터넷 맞춤 방송인 「마이디오」를 개국하고 뮤직 비디오 쇼핑몰인 엠비존(http://www.mvzone.net)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m.net은 3월 1일 국내 최초의 인터넷 요리방송(http://www.chf.co.kr)도 개국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