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용 게임기 및 유원시설물분야 전문 전시회인 「AOU쇼」가 일본 동경 지바현 마쿠하리 마세 종합전시장에서 25일 개최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전일본어뮤즈먼트시설영업자협회연합(AOU)」이 주최하며 코나미·세가·남코·자레코 등 일본의 주요 관련업체들을 중심으로 57개사가 총 781개 부스를 설치, 최신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AOU쇼는 일본 유원시설물생산자협회가 주최하는 JAMMA쇼와 더불어 업소용 게임 및 유원시설, 테마파크분야를 망라하는 대표적인 전시회다.
한편 한국게임제작자협회는 업계 관계자 10여명으로 된 참관단을 구성, 현지에 파견했다.
<지바(일본)=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