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로직(대표 유영욱 http://www.seodu.co.kr)은 최근 반도체 전자회로설계(EDA) 소프트웨어인 「마이캐드(MyCAD)」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과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에서 서두로직은 「마이캐드 3.5 버전」에 이어 반도체 설계용어인 VHDL로 지원하는 시뮬레이터(Simulator), 신시사이저(Synthesizer) 등 4.0 버전 4종을 사용자들에게 소개했다.
이 제품은 이전 버전 제품보다 처리속도가 빠르고 컴파일러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마이크로소프트 컴파일러가 필요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서두로직측은 밝혔다.
서두로직은 올해 미국과 일본지역에 대한 수출을 확대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100만달러 이상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 유영욱 사장은 『마이캐드의 개발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면서 올해에는 『백엔드(Back-end) 부문으로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