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케이블 하이라이트

◇생방송 통통클럽(채널 19 HBS 오후 4시)

「통통 스타」에서는 화음과 가창력으로 매우 사랑을 받은 여성 3인조 그룹 「에코」와 함께한다. 「행복한 나를」 「마지막 사랑」을 통해서 화음이 아름다운 여성 트리오로 자리잡은 에코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에 대해 알아보고, 전 멤버 신지선의 결혼생활도 공개한다. 또한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과 섬세한 화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에코의 새 앨범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삼총사(채널 22 OCN 밤 10시)

성질 급한 젊은 청년 달타냥은 왕을 지키는 특수부대인 총사대에 들어가려고 파리로 간다. 그러나 권력을 노리는 악당의 음모 때문에 총사대는 공식적으로 해산되었고, 그가 만난 사람은 충성심 가득한 삼총사 아라미스, 아토스, 포르도스였다. 나이 어린 루이왕과 안느왕비는 이제 왕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삼총사뿐이었다. 권좌를 노리는 악당의 리슐루 추기경과 미모로 위장한 밀라디, 그리고 무서운 로슈포르 백작에 맞선 삼총사와 달타냥은 이제 용감한 영웅의 모습을 보인다.

◇힙합 더 바이브(채널 27 m·net 밤 11시)

이 시간에는 60년대 「히피」를 표현하는 형용사로 쓰여지다 최근에는 신세대라는 의미까지 내포하며 젊은이들의 음악과 춤, 패션, 그들의 철학과 생각을 동반한 새로운 문화로 지칭되는 「힙합」의 의미를 소개한다. 또한 「컴 온 랩스터」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완전힙합을 지향하는 이현도를 초대, 4집 앨범 수록곡 「비틀린 세상」을 감상하고 그의 진솔하고 자유로운 힙합정신을 들어본다. 「힙합 마스터」에서는 힙합의 숨은 재주꾼 고릴라를 초대, 비보잉을 배우는 시간으로 고난도의 힙합 댄스기술을 소개한다.

◇작은나라 기행(채널 28리빙TV 오후 1시)

안도라는 프랑스와 스페인을 가로지르는 피레네 산맥의 가운데에 위치한 초미니 공화국이다.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의 하나로, 국토는 서울대 캠퍼스보다 작고 인구 또한 6만명밖에 안되지만 국민소득이 3만달러에 달한다. 수도인 라베야와 칼데아 온천을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