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대표 박영구 http://www.samsungcorning.co.kr)이 사업장안에 임직원을 위한 색다른 공간을 마련해 화제다.
이 회사는 수원과 구미사업장의 사내 임직원들을 위해 공장에 200여평 규모의 테크노파크를 설치,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테크노파크는 PC, 영상전화시스템, 영화감상시스템 및 DDR기기를 갖추고 임직원들이 이를 이용, 영상회의, 채팅, 부서간 게임대회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코닝은 이 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보사냥대회, 인터넷 영화관람,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달 초부터 개인 홈페이지를 무료로 구축해줄 계획이다.
삼성코닝측은 이 파크를 통해 『현장사원들도 디지털 사이버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부서간 DDR게임을 개최, 팀의 화합까지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