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닥터119(대표 이병승 http://www.comdoctor119.co.kr)는 펜티엄 저급기종에서 펜티엄Ⅱ·Ⅲ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드는 점을 감안해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PC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인터넷업그레이드 행사를 실시중이라고 5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소비자가 자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규격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금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물류비와 유통마진을 줄임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구형 PC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체 기술로 개발, 특허 출원중인 업그레이드 메인보드를 이용해 기종에 상관 없이 모든 486 및 펜티엄 저급기종의 케이스를 그대로 둔 채 메인보드와 CPU 등 주요 부품만을 용산 시세 이하의 값에 공급하고 사용하던 부품은 적정가격을 보상해 준다.
이에 따라 펜티엄 저급기종의 경우 셀러론 466㎒ CPU와 64MB 메모리, AGP 8M 그래픽카드, 컴닥터 업그레이드 메인보드 등 4가지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37만9000원의 비용으로 펜티엄Ⅱ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최신 펜티엄Ⅲ 기종으로의 업그레이드는 펜티엄Ⅲ 550㎒ CPU, 64MB 메모리, TNT 32M 그래픽카드, 컴닥터 업그레이드 메인보드의 4가지 부품을 합쳐 66만9000원이면 된다.
이와 함께 펜티엄Ⅱ급 PC를 갖고 있는 사람은 부분 업그레이드만으로 펜티엄Ⅲ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후 잔여부품은 보상해 준다.
이 밖에 컴닥터 회원으로 가입하면 인터넷쇼핑몰에서 무료로 다운받은 인터넷 원격제어 AS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AS 서비스를 해준다. 문의 (02)3275-3000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