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대표 강말길 http://www.lgmart.co.kr)은 한국능률협회·SBS인터넷과 제휴해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숍포인트(http://www.shoppoint.co.kr)에 지역명품관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역명품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상품 중 최고 품질의 상품만을 선별해 능률협회의 명품인증마크를 부착한 후 판매한다.
LG유통은 명품관에 1차로 41개 지역 120개 품목을 선정해 쇼핑몰에 올려놨으며 전국 실크·차·쌀·명품코너 등 이벤트 명품코너도 마련했다. 내고장 명품관에는 특히 고객이 자기 고장의 명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픈 기념으로 지역명품을 추천한 고객 10명을 뽑아 상금을 지급하는 「전국 지역명품 추천 릴레이」 행사도 펼친다.
LG유통 관계자는 『그동안 판로가 확보되지 못해 제대로 판매되지 못하던 다양한 상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성섭기자 smartgu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