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업체인 와와컴이 온라인 회원들을 위해 이색 오프라인 파티를 개최한다.
와와컴(대표 이일순 http://www.waawaa.com)은 오는 25일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란 이름으로 자사 회원들을 초청,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라퓨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댄스 타임, 모델 겸 재즈가수인 서영씨의 미니콘서트, 즉석 현장경매 등이 벌어질 예정이다.
와와컴의 이일순 사장은 『인터넷이란 근본적으로 차갑고 개인적인 매체이기 때문에 따뜻한 커뮤니티 의식을 오프라인에서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호응이 좋으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매번 다른 테마로 진행하는 「와와 파티 로드쇼」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티에 참석하려면 오는 18일까지 와와컴에 중고 물품을 10개 이상 등록해 「와와 파티 쿠폰」을 받아야 하며 최종적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