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BM이 세계 최대 용량인 75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HD) 「데스크스타 75GXP·사진」를 선보였다고 인터넷뉴스 「C넷」이 전했다.
IBM(http://www.ibm.com)이 차세대 기술인 유리 디스크 원판(플래터)을 사용한 이 제품은 보통의 PC 하드디스크 용량보다 10배 정도 많다.
75기가의 하드디스크는 159개의 음악CD 정보를 담을 수 있을 뿐 아니라 3.2㎞(2마일) 높이의 서류도 담을 수 있는 막대한 용량이다.
한편 IBM은 75GB 제품과 함께 5400rpm의 40GB 하드디스크도 발표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