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트시스템(대표 고시연)은 SK텔레콤과 증권정보 검색단말기인 「프리스페이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네트시스템은 이에 따라 이 제품을 SK텔레콤에 각종 증권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단말기용으로 월 2만∼2만5000대씩 연말까지 총 15만∼20만대 공급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4인치 LCD화면을 프리스페이스를 개발했으며 올해초부터 SK텔레콤과 증권정보서비스를 연계한 단말기 시험테스트에 공동 착수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