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정홍택)이 한국영화평론가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영화 감독 6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영화 감독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영상자료원은 우리영화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중 실시하는 이 행사의 첫번째로 「심우섭 감독 주간」을 마련,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초동 예술의전당 시사실에서 매일 2시에 「울고넘는 박달재」(20일), 「팔푼 며느리」(21일), 「특등 비서」(22일), 「여인전장」(23일), 「청춘을 뜨겁게」(24일) 등 심우섭 감독의 작품을 상영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심 감독과의 대화시간도 마련돼 있다. 문의 (02)521-3147(행사안내 1번)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