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의 주요 관광지 풍경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웹카메라 전문포털이 등장했다.
라이브시티(대표 박장표)는 전세계 1500곳의 풍경을 보여주는 웹캠 포털사이트 「캠투어(http://www.camtour.co.kr)」를 오픈했다.
「캠투어」는 150개국 주요 관광지마다 설치된 웹카메라를 통해 현지에 가지 않고도 기본적인 시각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대륙, 국가, 도시, 자연풍경으로 웹캠사이트를 세분화해 안방에서도 세계 유명관광지의 현지상황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월스트리트나 러시아의 크렘린광장, 파리 샹젤리제 등 미국과 유럽의 도시 전경이나 나이아가라 폭포 같은 자연관광지 전경을 인터넷으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라이브시티는 웹캠 포털사이트 「캠투어」를 국내외 여행업계의 홍보용 콘텐츠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