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회장 김성현)가 지난달 한국IMT2000컨소시엄과의 전략적 제휴에 따른 25% 지분액 마련에 본격 나섰다.
PICCA는 할당된 지분금액 7억원을 참여희망업체당 1000만원씩을 걷는 모금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으며 납입기한은 이달 25일까지로 정했다. 이렇게 마련된 금액은 향후 설립하게 될 주식회사PICCA(가칭)의 자본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PICCA 측은 한국IMT2000컨소시엄 참여가 결정된 뒤 열린 자체 IMT2000소위원회에 80여개 업체가 몰린 점 등을 감안, 이번 모금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